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심경원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, 류재복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이 강조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의료진으로 구성된 중앙임상위원회는 어제 코로나19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인구의 60%가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가져야 이번 사태가 종식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심경원 이대목동병워 가정의학과 교수 그리고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먼저 어제까지 방역 당국이 집계한 숫자부터 살펴보죠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어제는 추가된 확진자가 64명이었습니다. 상당히 줄었죠. 전체 환자도 8961명이었고요. 사망자는 111명, 격리해제는 257명이늘어서 3166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 24명, 경기에서 14명이 늘어난 것을 빼면 그렇게 눈에 띄게 늘어난 환자가 있는 지역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32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게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에서는 이 숫자 자체가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, 이렇게 밝히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지금 상황에서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는 조금 어렵죠. 그러니까 우리 정부의 방역대책을 쭉 되짚어보면 최초 환자, 31번째 환자가 나오기 전에는 봉쇄 정책이라는 걸 쓰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환자가 발생하면 그 환자의 동선을 꼼꼼히 챙기고 어디서 감염됐는지를 추적하는. 왜냐하면 그때는 환자 자체가 얼마 없었기 때문에. 그러다가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완화 정책이라는 걸 썼죠. <br /> <br />그때는 고위험군 그러니까 위험한 환자, 중증환자를 우선적으로 치료하는 이런 정책으로 갔는데. 사실은 정부 당국에서 생각하는 의미 있는 선이라는 것은 봉쇄 정책으로 돌아갈 정도의 환자 수준, 환자의 수, 관리가 가능한 안정화된 그 수준을 아마 의미가 있다고 보는 것일 거고요. <br /> <br />그 의미 있는 선을 만드는 기간을 2주 정도로 잡은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발표한 신규 확진자 64명 가운데 14명이 해외유입 사례예요. 이것도 눈여겨서 봐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.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거죠. 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32409582567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